[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6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실적둔화와 보유 광구 일부 지분 매각 우려, 유상증자에 따른 수급 부담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가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국가스공사 3분기 영업적자는 580억원으로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가스도매사업 보장이익이 1조600억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일부 자원개발 자산 매각 관련 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이지만 자산 매각 보다 투자 유치라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딜 구조도 미래 자원개발 수익이 가스공사 연결실적에 반영되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상증자에 따른 수급 부담은 매수기회라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유상증자는 막바지 단계로 오는 8일 유상 증자 신주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차익실현 물량 출회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조정이 올 경우 현재도 매력적인 가격 메리트가 더욱 커지는 만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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