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5일 신영증권은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올해 수주 1천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21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국내 부동산 시장 여건 변화로 동사의 신규수주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883억원의 수주를 확보했고 올해 목표인 950억원을 넘어 1000억원까지 수주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한국토지신탁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12.8%, 7.4% 증가한 650억원, 498억원으로 예상됐다.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올해보다 18.7%, 18.3% 증가한 771억원, 589억원으로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향후 리츠와 신상품 개발 등으로 수익 다변화를 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회사는 지난 8월에 목동 근린상가를 운용하는 리츠 설립에 이어 10월에 대전 대형매장 리츠를 설립했다"며 "연간 7~8%의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호텔리츠를 포함해 고수익 리츠 설립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이어 "금융위원회 승인에 따라 대주주 변경 윤곽 잡힐 것"이라며 "대주주 확정에 따라 배당 재개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