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키워드)3분기 일본 경제 2% 미만 성장세 예측
2013-11-05 07:17:48 2013-11-05 07:21:37
아시아 키워드
출연: 신지은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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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일본 경제 '2% 미만' 성장세 예측
· 소비세 인상 앞두고 4분기 소비 확대 전망
· 기업 자본 지출 둔화 영향, 서비스업 중심 개선 신호

▶ 중국 기업, 3중전회 앞두고 IPO 주목
· 3중전회 이후 기업IPO 활성화 될까
· 83개 기업 91억 5,000만 달러 규모 예상

 
일본 주식시장은 문화의 날 대체 휴일로 어제 휴장했습니다. 로이터가 25명의 이코노미스트에게 조사를 했더니 일본 경제가 7월과 9월 사이 전 분기 대비 0.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율 환산 1.6% 성장세로 2%가 채 안됩니다. 어떠한 시각으로 살펴보고 있는 지 이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경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둔화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번 분기 소비는 0.1% 증가해서 전분기 0.7%에 못미칠 것이 전망됩니다. 하지만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올 겨울 소비는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한편 일자리도 5년래 최고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업 측면에서는 자본 지출이 둔화됐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업 기업들이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일부 업종에서는 임금도 더 많이 지급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베 신조 총리의 물가 올리기, 성장 시키기 전략에 청신호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다음 주 목요일 오전 8시50분에 3분기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0월 제조업PMI(구매관리자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8개월만의 최고를 기록했고 HSBC 제조업PMI도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심리는 다시 살아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어제 오전에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블랙스톤그룹이 중국 쇼핑몰 운영회사인 SCP그룹의 지분 40%를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호주나 인도 지역에 자산 매입에 열심히던 블랙스톤은 이제 중국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중국 내수가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감, 여기에 대한 잠재적 성장세를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9일부터 시작될 중국 3중전회가 12일 끝나고 나면 여러 정책들이 예상되지만 그 중 한 가지가 지금 논의중인 기업공개 문제입니다, 특히 올해가 가기전에 반드시 시행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많은데요. 기업공개가 중단됐던 이유는 작년 증시가 너무 떨어져서 유동성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던 점에 주목을 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여든세개 기업들이 기업공개를 신청했고 중국 금융당국의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심사가 끝난다면 558억위안, 달러 환산 91억5000만달러 규모가 될 것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중장기적으로 아주 좋은 투자처라는 생각이 있지만 삼중전회를 기점으로 윤곽을 드러낼 ‘리커노믹스’ 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분명한 건 개혁강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죠. 개혁에는 명과 암이 모두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만일 중국에 투자를 한다면, 또는 관련 업종에 투자를 한다면 업종별로 득과 실을 따져보는 혜안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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