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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명주아르디에 오피스텔 분양
2013-11-02 11:00:00 2013-11-02 11:00:00
[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5-6블럭에 명주 아르디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하 4층 ~ 지상 10층 규모로 전용 18.59㎡ 186가구 등 188가구로 구성됐다.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대규모 미개발지인 마곡지구에 들어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전체 부지의 3분의 2 가량을 차지하는 연구·업무용지에는 LG(003550)사이언스파크와 코오롱(002020)컨소시엄 등 대기업 연구인력들이 상주하게 된다.
 
명주아르디에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인근 오피스텔과 차별화되는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두 역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기업 연구단지로 들어서는 초입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권도 우수하다.
 
지하 2층~4층에는 법정 주차대수 99대보다 많은 119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로 상층부 하늘청원, 지상 2층 소규모 정원도 구성했다.
 
주력 평형인 전용 18.59㎡는 보일러실, 실외기실이 없어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으로 신발장,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책상, 옷장, 에어컨 등을 갖췄다.
 
분양가는 1억1900만~1억2300만원대로 계약면적 기준 3.3㎡당 860만~92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노철오 RM리얼티 대표는 "1억원 중반대에 분양된 인근 오피스텔과 비교하면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됐다"며 "월 임대료를 60만원으로 책정했을 때 대출이 없이도 6.4% 이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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