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中企 대출부실 임직원 면책
2009-02-08 13:42:07 2009-02-08 13:42:07
은행들은 올해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이나 가계 등에 대출을 늘렸다가 부실이 발생했더라도 담당 임직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이다.
 
은행연합회는 8일 은행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은행 임직원 면책제도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면책 대상은 올해 말까지 취급한 중소기업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이나 구조조정 등을 위한 채권은행협의회와 대주단 협약에 따른 자금 지원, 담보가치가 급락한 차주에 대한 대출 등에 한정된다.
 
또 해당 대출과 관련해 부실여신이 발생했더라도 고의나 중과실이 없고 개인 비리에 연루되지 않아야 면책받을 수 있다.
 
은행들은 표준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세부기준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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