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21일(현지시간) 다음날 발표를 앞둔 9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로 미국 국채가격이 나흘만에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0.02%포인트 오른 2.60%를 기록했고, 5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1.35%로 집계됐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0.03%포인트 오른 3.67%를 기록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잠정 연기됐던 9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이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만1000명 늘어나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기간 실업률은 직전월과 동일한 7.3%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정부폐쇄 종료 이후 첫 국채 입찰인 3개월물과 6개월물 국채 입찰의 수요가 평균 이하였던 점도 국채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찰스 코미스키 뱅크오브노바스코티아 이사는 "투자자들이 다음날 있을 고용보고서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의 국채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독일과 스페인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0.02%포인트씩 올라 각각 1.85%와 8.19%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3%포인트 오른 4.19%로 집계됐고, 그리스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과 동일한 8.19%를 나타냈다.
반면 포르투갈의 10년만기 수익률은 6.07%로 전일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
<해외 채권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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