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박스권 흐름 불가피-KTB證
2013-10-22 07:43:40 2013-10-22 07:47:24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KTB투자증권(030210)은 22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당분간 박스권 흐름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5% 감소한 4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고포류 게임 및 온라인 게임 둔화, 모바일 게임 신작 부족, 네이버에 지급하는 마케팅 비용 신규 발생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규제 불확실성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현재 법제처 심사 중이며 빠르면 10~11월 중 결론이 날 예정"이라며 "규제 불확실성은 조금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것은 4분기 모바일 매출 뿐이라는 주장이다.
 
최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방향성을 바꿀 신호탄은 4분기 모바일 신작들의 흥행"이라며 "4분기 에 라인 체이서, 라인 도저, 피쉬아일랜드, 우파루마운틴 등의 런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의 성과에 따라 내년 모바일 매출이 고포류 규제 영향을 상쇄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수합병(M&A)도 긍정적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 21일 모바일 게임사인 데브시스터즈를 800억원 가치로 22% 인수해 향후 지분법이익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보유 현금을 M&A에 활용해 실적에 연결될 경우 실적 턴어라운드로 박스권 주가 흐름을 탈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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