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에어백 오작동 우려..캠리·벤자 88만대 리콜"
2013-10-18 18:01:35 2013-10-18 18:04:58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도요타는 17일(현지시간) 에어백 오작동 우려로 한국과 북미 등지에서 총 88만5000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에어컨 냉각장치의 덮개 불량으로 에어컨 콘덴서의 물이 새어나와 에어백 통제 모듈에 합선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게 도요타 설명이다.
 
이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문제가 발견돼 이번 리콜을 단행하게 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지난 6월 사이에 생산된 ▲캠리(하이브리드 포함) ▲벤자 ▲아발론(하이브리드 포함) 등이다.
 
도요타는 이미 해당 결함으로 인한 경미한 부상 보고가 2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도요타자동차의 홍보를 맡고 있는 레이컴은 "현재 국내 리콜대상을 조사 중"이라며 "캠리와 벤자는 리콜 대상일 가능성이 크지만 최근 출시된 아발론은 리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도요타에서는 차대번호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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