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은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억9000만달러 증가한 2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기간 주당 순이익은 78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56센트) 대비 22센트 올랐다.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77센트로 전년동기(64센트) 및 시장 전망치(74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303억달러로 전년동기(290억달러)보다 13억달러 증가했으며 시장전망치인 302억달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버라이즌은 무선서비스를 비롯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파이어스(FiOS), 전략적 기업서비스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며 3분기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토드 레스마이어 허드슨스퀘어 애널리스트는 "버라이즌의 3분기 실적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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