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3분기 제품가격 인상적-SK證
2013-10-11 08:59:00 2013-10-11 09:02:48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SK증권은 11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가격인상 효과와 중국 분유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4 일 시유 가격인상(8.5%)을 시작으로 발효유, 가공유 등의 가격인상이있었다"며 "치즈 등 기타 유제품의 가격도 10월 중 인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가격인상으로 인한 ASP 상승효과는 약 3.2%(매출비중 40%의 제품을 평균 8% 인상)에 달해 원가 상승분을 충분히 커버할 전망"이라며 "유업체들의 전반적 가격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가격저항도 크지 않아 4분 부터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해 내년부터 가격인상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올 3분기에는 연결 매출 3451 억원, 영업이익 9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지난 8월 1일 원유가격 인상 이후 제품가격 인상이 50 일 이상 지연된 것이 실적 둔화의 주된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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