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년 1분기 실적 모멘텀 회복될 것-우리證
2013-10-04 08:14:25 2013-10-04 08:14:25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둔화되겠지만 내년 상반기 실적 모멘텀은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TV 수요 둔화로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하지만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244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G2 마케팅 비용과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심화로 동사의 휴대폰 부문 마케팅 비용은 기존 예상보다 증가했을 것"이라며 "TV부문 역시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TV부문 영업이익률은 기존 예상치를 하회하는 1.0%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내년 상반기에는 가전 성수기가 도래하며 실적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올해 가전부문에 전략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했는데 내년에 출시하는 신제품부터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가전 및 에어컨 성수기가 도래하는 내년 1분기 부터 실적 모멘텀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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