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법정관리인에 박영태 쌍용차 상무와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사실상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은행권 등에 따르면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 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이 쌍용차의 법정관리인으로 박 상무와 이 전 사장을 지정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의사를 물어왔다.
이에 대해 쌍용차 협력업체 채권단과 산업은행이 동의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들이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원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답변할 수 없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의 의견을 참고해 법정관리인을 조만간 확정지을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난달 9일 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재산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을 함께 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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