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기차, ESS 등 중대형 2차전지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모터스가 10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전기차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 말 유럽, 미국에서 시판될 계획인 BMW의 i3는 기존 전기차와는 차별화 되는 디자인과 성능 및 주행거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유사한 수준에 책정되어 전기차 판매에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전력난을 비롯해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 에너지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ESS에 대한 실효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을 비롯한 각국 정부들은 보조금 등을 지급하고 있거나 예정되어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실적 성장성 역시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인쇄회로기판(PCB)용 일렉포일은 공장이전에 따라 매출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오히려 제품믹스개선을 통해 단가를 상승시킬 것이며 일진LED는 기존 에피·칩 조립에 패키징 부문까지 확대해 매출규모 증가로 인한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지면서 적자폭이 상당부문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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