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보 특별출연…6.6조 中企대출 여력 발생
2009-02-02 14:29: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은행들이 신용보증기관에 특별출연금을 내면서, 중소기업에 6조6000억원을 대출 해 줄 수 있는 여력을 갖게됐다.
 
2일 은행연합회는 6개 시중은행이 신보, 기보 등 신용보증기관에 5500억원을 특별출연함으로써, 이들 시중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은 신용보증기관에서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은행들의 특별출연금은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기업은행이 각각 1000억원씩을, 농협이 500억원을 출연했다.
 
신용보증기관은 특별출연금 5500억원의 12배인 6조6000억원까지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출연은 정례적으로 이뤄지던 일반출연과는 별개로 이뤄진 것이다.
 
신용보증기관이 보증을 선 대출은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을 떨어트리지 않기 때문에 이번 특별출연으로 은행들은 대출 부담을 덜게 됐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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