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백신 채권’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백신채권이란 일본에서 발행되는 해외통화 표시 채권인 우리다시(Uridashi) 채권의 하나로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아프카니스탄 등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국제면역금융기구(IFFIm)는 지난해 일본에서 발행한 백신채권이 인기를 얻자 올해에는 417억엔 규모의 3년만기 백신채권 3종을 발행하기로 했다.
백신채권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통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행되는 백신채권 가운데 남아공 랜드 표시 채권의 수익률은 최고 8.1%에 달한다.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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