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진도 조도 율목 등 낙도 보조항로 2곳에 차량과 여객을 함께 실을 수 있는 '차도선'이 투입된다.
진도군은 여객과 화물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목포~조도 율목과 팽목~죽도 항로에 150t급 차도선 2척이 다음 달 9일과 오는 9월에 각각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항로에는 차량을 실을 수 없는 일반 여객선이 다녀 섬 지역 수산물과 농산물 수송에 어려움이 많았다.
군 관계자는 "차도선이 취항하면 열악한 해상 교통으로 고통을 겪는 진도읍 저도와 조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뭍으로 왕래하고 농수산물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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