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기악화에 대도시 인구감소 기현상
2009-01-31 10:23:14 2009-01-31 10:23:14
경기 악화가 심각해지면서 일본의 수도 도쿄(東京)도와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인 아이치(愛知)현의 인구가 감소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31일 총무성의 2008년 인구이동보고서에 따르면 주민기본대장을 기준으로 한 지난해 12월 인구는 도쿄도는 9년만에 전출초과(73명) 현상을 기록했다.

아이치현도 5년 2개월만에 전출자의 수가 전입자보다 49명 많았다.

도쿄도의 경우 연간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만3천명의 전입 초과를 기록했지만 전년도에 비해서는 1만1500명 줄어 5년만에 전년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총무성 관계자는 "전입자가 줄어든 것은 수도권인 사이타마(埼玉)현이나 지바(千葉)현으로부터의 전입자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이는 경기 악화로 기업들이 사원의 전근을 억제하는데다 주민들도 물가가 비싼 도쿄로의 이사를 꺼리는 것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도쿄=연합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