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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美 FOMC 발표 전..'하락'
2013-08-21 22:44:33 2013-08-21 22:47:48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91포인트(0.21%) 하락한 1만4972.08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55포인트(0.21%) 내린 3606.04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5포인트(0.28%) 밀린 1647.80에 거래 중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지난 7월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오전 3시에 양적완화 축소 여부 내용이 담긴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월가는 연준이 다음달에 매달 자산매입규모를 현행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축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2위 소매업체 타겟은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여파로 2.20% 하락 중이다.
 
사무용품 전문 스태이플스는 실망스러운 판매실적을 발표한 이후 13.36% 떨어지고 있다.
 
미국 2위 주택자재 판매기업 로위스는 실적 호조 효과로 4.48%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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