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고객 5천만명 돌파
지난해 17.7% 증가..4년째 두자리 수 급증
2009-01-28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지난해 연말 기준 인터넷뱅킹 고객수가 5200만명을 넘어 전년 말 대비 17% 이상 늘었다.
 
또 인터넷뱅킹 가운데 모바일뱅킹은 통신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늘어 70% 가량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08년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19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모두 5260만명으로 전년 말보다 17.7%가 늘어나 지난 2005년 이래 두 자리 수 증가율을 4년째 지속했다.
 
고객수보다 이용 실적은 더 크게 증가해 하루 평균 인터넷뱅킹 이용 건수는 2243만건으로 전년대비 25.1%, 이용 금액은 22조8586억원으로 전년대비 23.1%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컴퓨터가 아닌 휴대전화와 개인 휴대용 정보 단말기(PDA) 등 이동통신기기를 이용한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전년대비 69.3%가 늘어나 848만명에 달했다.
 
또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105만7000건으로 전년대비 47.6%가 늘었고, 이용 금액도 1507억원으로 42%가 증가했다.
 
전체 금융서비스(처리건수 기준) 가운데 80% 이상이 직원과 직접 마주하지 않고 없무를 처리하는 비대면거래인데, 입출금거래에서는 자동입출금기기(CD/ATM) 이용 비중이 42.3%로 인터넷뱅킹 29.1%보다 높았고, 조회서비스에서는 인터넷뱅킹 비중이 60.1%로 텔레뱅킹이나 CD/ATM기보다 높았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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