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민 7천570만명에 세뱃돈 지급
2009-01-25 11:51:00 2009-01-25 11:51:00
중국은 춘제(春節.설)를 하루 앞둔 25일 전국의 서민 7570만명에게 일인당 100위안(2만원)-180위안(3만6000원)의 현금 지급을 마쳤다고 당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는 국내 소비 진작방안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의 일정 소득 이하 서민을 대상으로 세뱃돈 성격의 현금 90억위안(1조8000억원)을 살포했다.

농촌의 일정소득 이하 서민에게는 1인당 100위안, 도시 서민에게는 150위안이 지급되며 건국전 입당한 노(老)당원에게는 180위안이 지급됐다.

지방정부들은 중앙정부와 별도로 '관광소비쿠폰', '소비쿠폰'등을 지급, 지방 춘제 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쓰촨(四川)성 성도 청두(成都)는 1인당 100위안 짜리 소비쿠폰을 지급했고, 장쑤(江蘇)성의 성도 난징(南京)시는 소비확대의 일환으로 관광요금을 할인해주는 '관광소비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만 행정당국은 오는 3월1일 이전 태어나는 아이를 포함해 전체 주민 2326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3600대만달러(14만4000원)짜리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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