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3일 KDB대우증권은
에스맥(097780)에 대해 하반기 중저가 스마프폰 물량 확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 우려가 있지만 오히려 중저가 스마트폰의 물량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보급형 스마트폰의 경우 LCD 패널에 외장형(add-on)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1% 늘어난 1665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 늘어난 102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황 연구원은 "3분기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와 화면 사이즈 증가, 안드로이드 테블릿 PC 판매 증가로 소형과 중형 터치스크린 모듈 출하량은 각각 13%, 4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터치스크린 산업에 대한 매력도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우려로 꼽았다.
황 연구원은 "경쟁 업체 대비 차별화된 제품이나 획기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전에는 터치스크린 업체들은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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