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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하반기 MMORPG 사업도 박차
2013-08-07 17:57:32 2013-08-07 18:00:45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액션· 3D무협·판타지 등 온라인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4종을 대거 선보인다.
 
NHN엔터테인먼트는 8월부터 ▲유럽의 게임 어워드를 휩쓴 명품 액션 MMORPG '드라켄상'▲아시아 판타지를 구현한 다크호스 MMORPG '아스타' ▲MMORPG의 대중성을 강화한'에오스' ▲ 중국 드림스퀘어의 역작, 3D 무협 MMORPG 'PAL 온라인' 까지 총 4종을 순차적으로 테스트와 서비스를 시작한다.
 
NHN엔터테인먼트 출범 후 첫 번째로 선보인 드라켄상은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액션 MMORPG이다. 지난 2일부터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 드라켄상은 오는 12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 후 3분기 내에 공개서비스(OBT)에 돌입한다.
 
세계적으로 18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드라켄상'은 월 70만 명의 신규 이용자 가입을 유지하며 유럽 대표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서비스됨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전설을 배경으로 기존 판타지 게임과 차별화한 아스타는 ‘아시아 판타지’라는 친숙하지만 색다른 세계관으로 무장하고, 연내 OBT를 진행하기 위한 최종 점검을 위해 8월 마지막 CBT를 진행한다.
 
혼자 게임을 해도 제약 없이 플레이 할 수 있고, 유저간 대결(PvP)에 참여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누구나 즐거운 MMORPG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또한 NHN엔터테인먼트는 엔씨소프트와 넥슨 출신의 베테랑이 모여 주목 받은 엔비어스의 MMORPG '에오스'도 올 3분기 OBT를 진행하며, 중화권에서 PC게임으로 가장 많이 판매 된 '선검기협전'을 토대로 중국 드림스퀘어가 개발한 'PAL 온라인'을 연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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