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미국의 주요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아마존닷컴의 창립자에게 매각됐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는 워싱턴포스트를 2억5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존닷컴을 통한 인수가 아닌 개인 매입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는 1877년 창간된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로 자리잡아왔으나 최근 광고매출과 구독자가 감소하면서 경영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졋다.
도날드 그레이엄 최고경영자(CEO)는 "수년동안 경영난을 겪으면서 다른 소유주가 운영을 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내부 이사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제프 베조스는 기술과 사업부문에서 이미 천재적 사업가로 검증됐기에 차기 경영자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베조스는 "워싱턴포스트가 미국 전체에서 갖는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있다"며 "워싱턴포스트의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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