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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트론,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강세
2013-08-05 09:09:13 2013-08-05 09:12:39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파트론(091700)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7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파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3.24%)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31%, 33.4%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09억원, 3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스마트폰 부품주와 파트론에 대한 시장 우려를 불식시킬만한 수준의 호실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부품주가 반등할 경우 파트론이 가장 빠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강한 구간에 있다"고 덧붙였다.
 
파트론은 휴대폰과 이동통신시스템에 쓰이는 핵심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다. 주요 납품처는 국내외 핸드셋업체와 통신시스템업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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