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소비지출 전월比 0.5%↑..소득보다 빠르게 증가
2013-08-02 22:31:50 2013-08-02 22:31:5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지난 6월 미국의 소비지출이 개인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며, 월가의 사전 전망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0.3% 증가에 그쳐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0.5%를 하회했다.
 
6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밑도는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2% 상승했다.
 
소득보다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개인 저축률은 직전월 4.6%에서 4.4%로 하락했다.
 
한편 명목소득은 전월 대비 0.5% 증가해 직전월 0.3% 증가보다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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