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상반기 영업익 58억..발주지연에도 전년수준
2013-07-29 13:22:39 2013-07-29 13:26:0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136540)은 올해 상반기 잠정기준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5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중 매출액 285억원으로 지난해대비 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 급증했다.
 
단, 2분기 매출은 15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 줄었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상반기 성과를 기대했던 공공부문 사업발주가 지연된데다 인원증가에 따른 고정비 상승이 분기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반면, 해외사업은 엔화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IPS) 공급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로 65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매출의 23%를 견인했고, 서비스 부문에서도 보안관제와 유지관리 매출이 작년 상반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고른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
 
윈스테크넷 관계자는 "올해 초 정부가 바뀌면서 내각 구성 등으로 미뤄졌던 공공사업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주될 것"이라며 "최근 공공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3분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이사는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감안하면 상반기 실적은 전체적으로 선방했다"며 "개인영상정보 솔루션 공급과 40기가급 IPS 어플라이언스를 비롯한 신제품 출시로 하반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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