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우리나라가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의 성적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콜롬비아 산타마르타에서 지난 18일부터 11일간 열린 2013년 '제5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종합점수 204점으로 중국(208점)에 이어 종합 2위(금메달 5개, 은메달 1개)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학생 중 서울과학고 3학년 지은수군은 총 42점 만점에 41점으로 전체 참가학생 중 개인부문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97개국 52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중국과 우리나라에 이어 미국이 3위, 러시아가 4위, 북한이 5위를 기록했다.
미래부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의 연이은 쾌거와 수학자들의 올림픽인 '2014 세계수학자대회'(ICM)의 내년 8월 서울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수학 강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표단 및 제5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 현황.(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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