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인허가 6개월 연속 감소..전세난 해소 '막막'
착공실적도 2개월 연속 감소세
2013-07-28 11:00:00 2013-07-28 11:00:00
(자료제공=국토부)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공동주택 인허가 실적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3~4년 입주 아파트로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세난 장기화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전년동월 대비 감소한 반면 분양과 준공 실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총 3만800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줄어들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이 26.4% 줄었으며, 지방 역시 22.8% 감소했다.
 
아파트는 34.8% 줄어든 1만9956가구가 인허가됐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8,4% 줄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8032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26.8% 줄었다.
 
착공은 총 3만4000가구로 전년비 36.0%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각각 11.1%, 492.2%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572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40.1% 감소했고, 아파트l 주택도 28.4% 줄어든 1만3661가구가 착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6월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4만22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4% 증가했다. 올해들어 전년대비 첫 증가세다.
 
수도권의 경우 가재울뉴타운과 경기 일산, 김포 풍무 등 대규모 재개발, 택지지구 분양으로 103.9% 증가한 2만799가구가 분양승인됐다. 지방은 1만9422가구로 11.2% 감소했다.
 
준공실적은 3만9616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8.2% 증가했다. 수도권은 11.5% 감소한 반면 지방은 강원, 충북, 경북 등 혁신도시가 속속 공사를 마무리하며 25.9%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 668가구로 전년과 비교해 16.8%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948가구로 4.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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