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화곡 BRT 11일 부분 개통..50분 이동 가능
인천선·서울5호선·서울9호선 환승 가능
2013-07-10 11:00:00 2013-07-10 11:00:00
(자료제공=국토부)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인천 청라에서 화곡동까지 연결되는 간선급행버스(BRT)가 11일 부분 개통된다. 50여분이면 청라에서 화곡동까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수도권교통본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10일 청라~강서 BRT 1단계 공사가 청라지구 진입도로를 제외하고 부분 완공됨에 따라 11일 오후 5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라지구와 작전역 일대 등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시급하게 개선하기 위해 부분 개통하게 됐다.
 
현재 이 일대에는 인천선 작전역, 서울5호선 화곡역, 9호선 가양역 등 3곳의 전철역이 있어 BRT 노선 개통을 계기로 효과적인 대중교통 연계 환승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1단계 사업노선은 인천 청라지구에서 부천시 오정구를 거쳐 서울 화곡역까지 총 19.8㎞ 구간으로, 총사업비 415억원이 투입됐다.
 
국토부는 지하철 9호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잠정적으로 가양역까지 추가로 연장해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시간은 청라에서 화곡역까지 약 50여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청라지구 진입도로 1단계 공사가 내년 6월 완료되면 서울 진입 소요시간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통 이후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BRT 운행효과, 운영상 문제점 및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용차량 개선, 교차로 우선 신호 확대 등 신교통수단으로 BRT를 지속적으로 개선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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