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이 은행 이외의 다른 업종에도 송금 업무를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금융청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자금 결제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에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 등으로 인해 은행 이외의 사업자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런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청은 지난해 5월부터 총리 자문기관으로 금융심의회에서 새로운 결제 방식에 대한 논의를 벌여 은행 이외의 업종에도 송금 업무를 개방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마련한 바 있다.
금융청은 다양한 사업자가 송금 업무를 할 수 있게 하면 은행과 새 사업자들 간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송금 수수료가 인하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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