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산자부 U헬스케어 과제 주관기관 선정
2년간 14.8억 지원..해외 기술 수출 기반 마련
2013-07-04 11:18:32 2013-07-04 11:21:3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036220)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글로벌 전문 기술개발 사업(IT융합분야) 신규 지원과제인 '만성질환 측정과 건강관리 서비스'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개인건강기록(PHR) 기반 당뇨병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제다.
 
인포피아는 내달부터 2년간 정부로부터 14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인포피아 컨소시엄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자부품연구원, 보령AND메디컬,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휘트닷라이프 등이 참여하며 서울성모병원은 PHR에 대한 기획과 운영을, 나머지 참여기관들은 혈압계, 심전도계, 운동량측정계 등 관련 기기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측정기기 연동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인포피아는 이번 과제의 총괄 관리를 수행하고, 당뇨 측정기기 공급과 PHR사이트와 연동작업을 진행한다.
 
또, 해외에 만성질환 관리 PHR와 기기를 공급하기 위한 컨설팅, 실무 작업을 수행한다
 
인포피아는 PHR 개발과 기기연동이 완료되면 아시아와 유럽 국가 중 1곳씩을 선정해 시범구축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성모병원에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검증을 마치면 태국과 노르웨이를 1차 대상국으로 선정해 시범 설치와 운영에 들어간다.
 
과제의 총괄책임자인 이규원 인포피아 팀장은 "국내 U-Healthcare 사업이 많이 진행되었지만 대부분 시범사업으로만 그쳤고, 사업화로 이어진 사례는 거의 없었다"며 "과제를 통해 국내의 U-Healthcare 관련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첫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고만석 인포피아 사장은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의 선도자가 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과제는 산업부가 최근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U-헬스 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만성질환 시장 개척과 함께 의료서비스 분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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