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통신업체 加노텔 파산보호 신청
2009-01-16 20:23:00 2009-01-16 20:23:00
북아메리카 지역의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캐나다의 노텔이 14일(현지시간)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노텔은 이날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캐나다 내 계열사 대부분도 법정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텔은 1억7000만달러의 대출 이자 납부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있었다. 한때 캐나다 최대 기업으로 토론토 증시 시가총액의 35%를 차지했던 노텔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급격한 고객 감소로 위기를 겪어 왔다.

한편 전문가들은 노텔의 파산이 “정보기술(IT) 업계의 위기를 본격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며 “위기가 자연스러운 업계 재편을 야기해 산업의 경쟁력을 재고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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