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보잉787 '드림라이너' 북유럽 노선 투입
2013-06-26 10:25:57 2013-06-26 10:28:5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카타르항공이 최첨단 항공기 보잉787 '드림라이너'를 스톡홀름, 코펜하겐, 오슬로를 포함한 북유럽 3개 지역 노선에 투입해 운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카타르 수도 도하를 기점으로 운항되는 보잉787기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오는 8월1일부터 선보인다. 이어 9월1일부터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과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각각 운항 개시한다. 보잉787기는 카타르항공 북유럽 노선에서 주 21회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는 "북유럽 노선을 이용하는 전 세계의 여행객들이 카타르항공을 통해 최첨단 항공기 보잉787만의 안락함과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타르항공 북유럽 노선에 투입된 보잉 787기가 이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은 현재 두바이, 런던 노선에서 보잉787기를 운항 중이며, 북유럽 노선에 이어 뮌헨, 프랑크푸르트, 취리히 등 장거리 노선에서도 순차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좌석과 기내공간 그리고 편안함을 자랑하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보잉사가 최첨단 기술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승객의 관점에서 제작한 첫 번째 항공기로, 카타르항공은 제작 초반부터 보잉사와 함께 객실 내부 인테리어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하며 21세기형 차세대 항공기를 탄생시켰다.
 
총 254개 석으로 구성된 787은 1-2-1 레이아웃의 22석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3-3-3 레이아웃의 총 232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 좌석을 맞춤형으로 특별 제작했다.
 
또한 객실 등급에 상관 없이 모든 좌석에 1000개 이상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전 객실에 무선 시스템을 갖춰 승객들이 비행 중에도 WiFi(와이파이)를 통해 지상의 가족 및 친구들과 계속해서 연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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