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이석채 KT 신임사장이 “절대 찬스나 절대 위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15일 KT광화문 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시장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본사를 축소하고 일선의 몸집을 늘렸다는 특징이 있다. 일선의 직원들을 믿고 지난 10년간의 공백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KT 뿐 아니라 IT시장 전반을 키우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이 사장은 “글로벌 IT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화는 물론이고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이익창출이 가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KT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을 받아온 VOIP(인터넷 패킷망. Voice over Internet Protocol)사업에 대해서도 “딜레마에 빠져 망설이면 뒤쳐진다”며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업자들이 뛰어들고자 하는 의욕이 생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장은 조직 합병이나 경영 계획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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