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추가 하락이 매수 기회-대우證
2013-06-26 07:44:10 2013-06-26 07:47:1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대우증권은 26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중국 이슈로 인해 주가가 추락할 경우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된다며 목표주가 1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진출 국내 기업의 실적 부진, 밸류에이션에 대한 논란 등으로 주가가 4월 고점 대비 20.6% 하락했다"며 "하지만 2013~2015년 중국과 베트남에서 연평균 매출액이 20% 성장해 로컬기업이나 글로벌업체와 비교할 때 성장률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이전과 같은 고성장은 어려워보이지만 20% 성장도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백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서 핵심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유통 채널의 지속적 확대, 선양 공장 효과 등 여러 초점을 맞춰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국 경제가 둔화되면서 시장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영업비용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판매 지역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고 유통 채널도 확장되고 있어 판관비(광고비, 판촉비, 수수료 등)가 예상보다 많이 들어갈 수 있다"며 "인건비 상승, 물류비 증가 등도 지속되고 있어 전반적인 영업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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