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키워드
출연: 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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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저 효과, 지난달 수출 3년 만에 최대 증가
엔 하락효과 => 수출 경쟁력 회복 ?
내년, 내수 파급효과 가시화
일본이슈 보시죠. 엔저 효과, 지난달 수출 3년 만에 최대 증가
지난 달 일본의 수출이 2010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엔화 약세로 미국 수출이 급증하면서 아베신조 총리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분석인데요.
5월 무역통계를 보면, 수출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는데요. 이는 3.8% 증가했던 전달에 비해 큰 폭의 증가율이면서 시장 전망치 6.4%를 웃도는 것입니다. 엔 하락에 따른 실질수출을 봐도,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대비 엔화 가치는 지난 6개월 동안 12% 가까이 떨어지면서 닌텐도와 마즈다 자동차 등 일본의 수출품 경쟁력을 높여왔습니다.
이 같은 지표는 양적완화를 통해 경제를 회생시키려는 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연관검색어 보시겠는데요.
엔 하락효과 => 수출 기업 경쟁력 회복 ?
하지만 무역적자는 9939억엔으로 집계돼 11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엔화 약세로 수입비용 역시 늘어난데다가 원자력 가동 중단으로 에너지 수입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결국 엔화 약세가 수출 금액 증가로는 이어졌지만 동시에 수입 비용도 증가해 수출기업의 수익이나 가격 경쟁력을 높이지는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렇다면 엔저 효과, 언제부터 본격화될까요? 연관검색어 보시죠.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엔화가 1달러에 90엔 후반대 환율이 연말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지금까지의 엔 하락효과는 최소 올해 말까지는 수출수량 증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환율 변동은 최대 6개월 이후 수출 수량 증가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국내 설비 투자 등 내수 파급효과는 수출수량이 기조적으로 확인될 내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
중국 증시 급락 ‘블랙 먼데이’
유동성 부족으로 신용경색 우려
중국발 금융 쇼크, 아시아 증시 폭락
중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블랙 먼데이’를 맞았습니다. 전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지난 주 말에 비해 5.3% 폭락하면서 1963.24에 장을 마쳤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몰아쳤던 2009년 8월 이후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나면서, 7개월 만에 2천 선 밑으로 주저 앉은 것인데요.
도대체 왜 이렇게 떨어졌을까요? 연관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유동성 부족으로 신용경색 우려
중국 증시가 이처럼 블랙 먼데이를 맞은 이유, 중국은행들의 자금 경색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금융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중국 경기 회복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악재가 겹치자
투자자들이 공황상태를 보이며 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이어서 연관 검색어 보시면,
중국발 금융 쇼크, 아시아 증시 폭락
지난 주 버냉키 쇼크에 이어서 이번에 중국발 금융쇼크로 인해 전일 한국 등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3%하락해 1799.01로 마감했습니다. 장 막판, 중국 증시의 급락 충격은 코스피 1800선 붕괴로 이어졌습니다.
아시아 증시 약세 속에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일본 증시 역시 막판 하락으로 결국 1.26% 하락했으며, 타이완 증시 역시 0.45% 하락마감했습니다.
이 같이 위기론까지 제기된 중국 경제가 불안감 속에서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세계적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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