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2 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가 구릉지형 한국적 신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공사는 15일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마스터플랜 현상설계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1등 당선작은 김관중(삼우 종합건축사사무소)씨와 김현호(DA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씨가 공동 제출한 ‘Landed City : 땅과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 녹색도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115만2천㎡(약 9천가구, 2만2천여명 수용) 규모로 Landed City의 설계에 맞춰 구릉지를 이용한 한국적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Landed City의 설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는 한국적 도시정체성을 살려 능선과 능선 사이에 마을을 배치하고 물길을 따라 좁은 골목길을 내 그 주변으로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는 형태로 조성된다.
1등 당선작인 Landed City를 설계한 두 업체는 동탄2 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의 총괄 건축가로 임명됨과 동시에 마스터플랜 설계권과 약 1800세대에 대한 설계용역권을 가진다.
당선작은 설계반영 등을 위해 동탄2 신도시 총괄계획과 당선자 등으로 구성된 ‘설계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실시계획에 반영된다.
한편 동탄2 신도시는 2010년에 시범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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