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0일 키움증권은
원익(032940)머트리얼에 대해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수익성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신규 주문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긴 했지만 2분기 중반 이후부터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제2공장 설립 등을 위해 인력 충원, 공장 설비가 시가동 등 감가상각비 부담이 높아진 측면이 있다"며 "신공장의 본격 가동이 이뤄지게 되면 매출성장을 통해 비용증가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했다.
2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나면서 주요 전방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LED 업체들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3분기부터 전략적 고객사의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증설라인이 본격가동되고 4분기에는 중국 시안에 건설중인 고객사 반도체 신규 fab이 생산에 돌입해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 늘어난 304억원,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54억원으로 추정됐다.
아울러 향후 저평가 매력이 더울 부각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와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9.2배, 6.7배로 상장후 최저수준"이라며 "전방산업의 환경과 회사의 경쟁력을 감안할 때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1분기말 기준 순현금이 677억원(시가총액 대비 35%)에 이를 정도로 높은 재무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은 더욱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 10% 늘어난 1304억원, 2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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