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올림푸스는 19일 'PEN 시리즈' 사상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PEN E-P5'를 본격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E-P5는 50년 역사의 PEN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기계식 1/8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를 탑재했다. 아날로그적 감성과 하이엔드 기술이 접목됐다는 평가다.
◇올림푸스한국이 19일부터 본격 온오프라인 판매에 돌입한 PEN-5.(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가장 눈에 띄는 건 디자인이다. 세계 최초의 하프 프레임 SLR카메라였던 'PEN F'의 디자인을 이으면서도 금속 소재를 채택,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 레트로(retro)풍의 외관을 자랑한다.
그립 역시 편안하고 안정적인 사진촬영을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돼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특히 바닥을 제외하고 나사 하나 보이지 않도록 마감된 세심함도 돋보인다.
사양 또한 역대 PEN 시리즈 모델 중 최강이다. 올림푸스만의 기술인 '5축 손떨림 보정', 간편한 카메라 설정을 위한 '2X2 다이얼 컨트롤', 내장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이미지 전송 및 원격제어'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무엇보다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탑재된 1/8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는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기 적합하다. 또 낮 시간 촬영 중에도 밝은 렌즈의 조리개를 완전히 개방해 촬영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ISO Low 모드'를 함께 사용하면 낮에도 아웃포커싱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어 다양한 심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밖에 ▲초당 9장의 고속 연사 ▲0.044초의 타임랙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잡을 수 있는 FAST AF 시스템 ▲사진표현의 세계를 넓혀주는 아트 필터 ▲사진을 여러 장 모아서 표현하는 포토스토리 기능 등이 지원된다.
이승원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PEN E-P5는 미러리스 그 이상의 최고급 사양으로 PEN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정식 발매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은 물론 전문가층에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색상은 블랙, 실버, 화이트 총 3가지다. E-P5 바디 120만원, 바디와 14-42mm 렌즈킷 130만원, 바디와 17mm 렌즈킷 145만원이며, 바디에 17mm 렌즈와 VF-4 전자식 뷰파인더를 포함한 패키지는 165만원이다.
◇올림푸스한국이 19일부터 본격 온오프라인 판매에 돌입한 PEN-5.(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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