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달걀값 사상 최고
특란 1개당 159원
2009-01-14 15:57: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설을 앞두고 달걀값이 크게 올랐다.
 
14일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13일 현재 특란 1개 값은 159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26원보다 무려 26%나 오른 것이다.
 
달걀값은 지난 2004년 9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상승과 안정 흐름을 보였으나, 지난해 말부터 다시 꾸준히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로 알을 낳는 닭이 대거 도살 처분된데다, 환율 급등으로 수입 사료 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양계협회는 "새해들어 고환율이 유지되고 있는데다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 당분간 달걀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설이 지나야 오름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란 심리가 확산되는 것도 달걀 값 상승의 주 원인이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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