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쓰다차, 워크셰어링 도입
2009-01-14 12:38:00 2009-01-14 14:25:31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사상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마쓰다자동차가 '워크셰어링' 제도를 도입했다.
 
워크셰어링제도는 생산공장에서 일하는 정사원을 대상으로 고용유지를 보장하는 대신 근무시간과 급여를 삭감하는 제도이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마쓰다자동차 히로시마현의 본사 공장과 야무구치현의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1만여명에 대해 종전 주야 2교대제의 야근을 폐지, 1인당 근무시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인건비와 기본급이 20% 정도 줄어 들었고 야근과 휴일 근무 수당도 큰 폭으로 절감했다.
 
마쓰다자동차는 일단 이달까지만 실시한 뒤 시장상황을 지켜보면서 계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기침체로 대량해고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워크셰어링제도가 다른 제조 업체들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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