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17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양성과 활용 현황을 파악해 정부 정책 추진 성과점검 및 향후 정책방향 설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총 4098개 기관으로 대학 284개, 공공(연) 202개, 민간기업(연) 3612개를 대상으로 한다.
이공계 대학·공공연구기관은 전수조사, 민간기업은 연구소/전담부서 설립·신고제(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의한 상시근로자 100인 기업에 대해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시범조사로 진행됐던 100인 미만 민간연구소에 대한 표본조사 대신, 약 12인 규모로 개인개인 심층 인터뷰 등 질적조사가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조사에서는 통계결과의 질적 보완을 위해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질적조사가 첫 실시되며 구체적으로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 실적 감소 사유와 임신/출산과 이·퇴직의 연관성 등 경력단절 사유가 구체적으로 조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과학기술인력 실태조사는 정부가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현황 파악을 위해 대학과 공공·민간기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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