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1일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005490)에 대해 3분기를 저점으로 잡고 4분기부터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3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진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투입원가 상승과 설비 개보수로 물량이 감소해 3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반면 4분기부터 철광석 가격 하향 안정화와 성수기 효과에 따른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13.5% 줄어든 별도 매출액 7조98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 줄어든 61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홍 연구원은 "실적 개선세가 미미한 이유는 2분기까지 광양 1고로 개보수가 지속되면서 출하량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라며 "제품 판매단가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투입원가가 상승한 것도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3분기까지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홍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3분기 단기실적 저점을 확인하고 투자전략을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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