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뫼비우스', '신세계', '7번방' 칸 마켓서 수출
2013-06-05 08:38:02 2013-06-05 08:41:00
[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지난달 폐막한 제66회 칸국제영화제 기간 개최된 필름마켓에서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영화가 수출됐다.
 
한국영화 해외 배급사 ㈜화인컷은 칸 필름마켓에서 '뫼비우스', '몽타주', '신세계', '7번방의 선물',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의 작품을 홍보 및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후반작업 중인 '뫼비우스'는 많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비밀리에 가진 미완성 편집본에 대한 한차례 상영만으로도 다수 지역에 선판매가 이뤄졌다.
 
(사진제공=(주)화인컷)
 
2012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피에타'에 대한 구매 행렬 또한 끊이지 않아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과 추가 계약을 체결, 전세계 60여 개국에 판매됐다.
 
지난 3월말 미국과 캐나다의 27개 극장에서 개봉한 '신세계'는 프랑스, 독일, 일본에 이어 남미, 대만, 말레이시아, 이란 등과 추가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은 중국,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몽고,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등에 판매됐다. 칸 마켓을 기점으로 아시아 지역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베를린 영화제 경쟁출품작인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도 프랑스, 브라질, 일본, 영국 등의 배급사들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곧 추가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고 ㈜화인컷 측은 전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는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최근 "직계간 성관계를 묘사하는 등 비윤리적, 반사회적인 표현이 있다"며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