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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콘셉트카 '쏘울스터' 최초 공개
북미국제오토쇼 참가
2009-01-12 11:42: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2009 북미국제오토쇼(200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서 쏘울을 기반으로 제작된 유틸리티 콘셉트카 '쏘울스터(Soul'ster)'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쏘울스터는 올해 상반기 북미시장에 본격 판매를 시작하는 쏘울의 신차 붐을 조성하는 한편, 북미시장에 우수한 기아차 디자인과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쏘울스터는 독특한 디자인에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가미해 즐거움을 추구하고 활동적인 미국 신세대 감성을 겨냥하고 있다.
 
 
친구들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미국 신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4인승의 좌석과 필요시 접을 수 있는 뒷자석으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 톰 커언스 수석디자이너는 "쏘울스터는 차급을 넘나드는 독특한 콘셉트카"라며 "활동적이고 젊은 감각을 지닌 신세대 운전자들을 위한 새롭고 재미있는 스타일의 차"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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