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요 경제지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전문가님, 첫 번째 지표는 무엇입니까?
전문가: 중국 5월 PMI 지수를 보겠습니다. 잠정치가 발표됐는데요, 49.6을 기록했습니다.
4월 확정치인 50.4보다는 하회했구요,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50이하는 경기 위축을 나타내는데요, 제조업경기와 내수 둔화가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내수 둔화 원인은 해외 수주의 부족한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지표는 미국 4월 신규주택 판매입니다. 전월대비 2.3% 증가해 45만4000건을 기록했는데요, 전망치인 42만 5000건을 상회한 수칩니다.
낮은 금리가 유지되고 있고 기존 주택재고가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고용지표가 개선되면 미국 주택 시장의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5월 복합 PMI지수는 47.7을 기록했습니다.
4월 수치였던 46.9와 시장전망치인 47.2를 모두 상회한 수칩니다.
유로존의 경기 둔화가 개선되고 18개월 동안 지속됐던 장기 침체를 끊는 신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세 가지 지표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우리 시장에는 어떤 지표가 영향을 미칠까요?
전문가: 중국이 인접국가다 보니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중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이기 때문에 중국 지수와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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