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경제지표)주요국 긴축, 과거에도 코스피 주춤
2013-05-22 10:06:03 2013-05-22 10:08:57
앵커: 우리나라와 관련된 주요 지표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전문가: FED 세인트루이스의 블러드 연준 총재는 경제지표에 따라 현재의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성장률과 인플레 지표에 따라 채권매입속도를 조절하겠다는 겁니다.
 
또 양적완화는 현재 표준통화정책에 가장 가까운 정책으로 효과적이며, 유로존도 필요하다면 공격적으로 양적완화를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이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연설이 있기 전에 양적완화 지지 발언을 한 것으로 부각이 되면서 다우지수, S&P500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주요국 긴축 국면에서는 코스피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2004년 4~5월에 중국 긴축쇼크가 있을 때 두달 정도 코스피 지수가 멈칫하면서 고생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2006년에 버냉키 의장이 긴축 발언을 했을때도 코스피 시장이 주춤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는데 다행히 부정적인 발언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오늘 시장은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 두 번째 지표는 무엇입니까?
 
전문가: 어제 발표된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차트입니다.
 
영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로, 전월대비 0.4% 하락했습니다.
 
올해 3월 상승률인 2.8%보다 낮은 상승세인데요, 예상치인 2.6%도 하회했습니다.
 
유가하락 등으로 작년 9월 이후 7개월만에 처음 낮아진것입니다.
 
이는 물가안정보다는 인플레우려 덜고 경기부양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앵커: 마지막 지표는 무엇입니까?
 
전문가: 마지막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살펴보실텐데요.
 
외국인이 최근 뱅가드펀드를 포함해 올해 6조원 정도를 순매도했습니다.
 
뱅가드펀드 매도를 제외하면 약 1조원의 순매수 기조를 보입니다. 최근 한국 코스피시장에서 3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뱅가드 물량이 소진이 되면 하반기에 지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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