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올해 정보통신 연구개발 과제에 총 8295억원을 투자, IPTV 등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된 첨단기술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은 7일 정보통신진흥기금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2009년도 정보통신연구개발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정보통신연구개발 사업규모는 총 8295억원으로 ▲ 기술개발 6535억원 ▲ 표준화 269억원 ▲ 인력양성 886억원 ▲ 연구기반 조성 605억원 등이다.
방통위 등 4개 정부부처는 실물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사업공고 기간을 현행 40일에서 21일로 단축시키고, 상반기 정보통신진흥기금 출연예산의 68%인 5640억 6000만원을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는 확정된 예산 중 방송통신분야가 총 2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지만 인터넷TV(IPTV) 조기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결정했다.
이 중 방송통신 기술 개발 예산 2276억원에서 535억원의 전파방송위성 기술 개발 분야는 방통위 단독과제로 진행된다. 또 이동통신과 BcN(광대역통합망), 디지털TV·방송, 정보보호 기술 개발 등은 방통위·지경부의 공동과제 형태로 1741억원이 운용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는 주요 신규과제로 ▲ 무선환경에서 이용 가능한 차세대 IPTV 기술개발 ▲ 테라헤르츠 전파자원 개척 기술 개발 ▲ 4세대 이동통신 및 그 이후의 이동통신 원천기술 선행 연구 ▲ 현재 인터넷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안성·확장성 등을 보강한 미래 인터넷 핵심 기술 개발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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