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깜짝 금리 인하..달러매입
2013-05-13 22:33:16 2013-05-13 22:36:16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이스라엘이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행렬에 동참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의 1.75%에서 1.5%로 0.25%포인트(25bp) 인하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자국 통화인 쉐켈화가 확실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ECB(유럽중앙은행)를 포함한 전세계 중앙은행들도 금리 인하에 나섰고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도 하향 조정됐다"며 이번 금리 조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날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연말까지 달러화를 21억달러 어치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자국 통화 절상을 막기 위해 외환을 직매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이스라엘 통화 가치는 지난달에만 달러화 대비 2.4%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타마르 가스 유전에서의 천연가스 생산에 따른 달러화의 지속적인 유입을 상쇄하기 위해 달러화를 매입할 것"이라며 "이 같은 조치는 올해는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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