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리뷰)'구가의 서', 감히 수지의 가슴을 만지다니
입력 : 2013-05-07 07:54:36 수정 : 2013-05-07 07:57:31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왼쪽)가 수지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 대략감상
 
박태서(유연석 분)의 칼에 찔려 의식을 잃은 최강치(이승기 분)를 살리려는 담여울(배수지 분)의 애틋함도, 백년객관의 숨은 5000냥을 빼내오려는 음모도 한 장면 때문에 모두 사라져버린 '구가의 서'  9회였어요.
 
그 한 장면은 강치가 여울의 가슴을 만지며, 여울이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인데요. 저는 오늘부터 이승기의 안티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가슴을 만졌을 때 눈을 감고 있는 수지도 오늘은 미워요. 현장에서 그 장면을 촬영한 남자 스태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영화 '건축학개론' 이제훈은 뭐가 됩니까.
 
가슴 만지는 장면을 옆에서 찍고 위에서 찍고, 돌려 찍고. 이승기는 얼마나 많이 수지의 가슴을 만진 겁니까. 저 당분간 '구가의 서' 끊겠습니다. 말리지 마세요.
 
- 명장면
 
반인반수 최강치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담여울이 강치의 묵주를 풀었을 때(수지의 눈빛과 표정 연기는 여울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반인반수 연기를 한 이승기 역시 섹시했다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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